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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순항…기부행렬 이어져 - 13일 만에 30여명 참여… 2백70여만원 기부 유성현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1-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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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는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30명이 참여해 27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현재 안산시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은 안산화폐 다온만 가능하며 포인트를 적립한 뒤 2월 이후에는 제공되는 답례품 10개 품목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고향인 안산시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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