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설 명절 쓰레기 줄이기 수칙‘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실천 인증이벤트에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수칙을 일상생활 속 본인이 직접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도 대표 누리소통망(SNS)에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 인증이벤트는 1월 25일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인증 참여자 중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 실천 활동을 한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충북도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뜻 깊은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설 명절 쓰레기 줄이기 실천 수칙’은 △설 명절에는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명절 장보기는 장바구니와 함께하기 △명절 연휴 쓰레기는 분리배출하고 무단투기하지 않기이다.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먹을 만큼 음식 마련하기,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배출 하기 등 일상 속 실천만으로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인증이벤트 참여를 통해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며 환경도 지키고 상품도 받는 일거양득의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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