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박승규 감독(KDB산업은행)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2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실내 테니스경기장에서 벨기에와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2023 DavisCup Qualifiers)’ 홈경기를 펼친다.
4단식 1복식으로 진행되며, 첫날 단식 2경기에 이어 둘째 날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가 열린다.
최근 ATP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한 에이스 권순우(52위, 당진시청)를 비롯해 홍성찬(257위, 세종시청), 송민규(복식 147위, KDB산업은행), 남지성(복식 153위, 세종시청) 등 총 4명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벨기에는 1904년, 2015년, 2017년 총 3회 데이비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다비드 고팽(50위)은 2017년 랭킹 7위까지 올랐고 통산 6개의 ATP 투어 타이틀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최종 본선에 진출하지만 패하면 월드그룹 예선 1로 내려간다.
한국은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홈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3-1로 꺾고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최종본선에 진출했다.
벨기에와는 1990년 월드그룹 예선 1회전 원정 경기에서 한 번 맞붙은 적 있다. 당시 복식에서 김재식-유진선 조가 1승을 거뒀으나 1-4로 패했다.
입장권은 19일 오후 3시부터 경기 당일 오후 2시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없고 모든 좌석은 모바일 티켓으로만 운영된다. 전석 비지정석이며 가격은 1일 2만 원씩이다.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 출전 선수 명단]
대한민국
권순우(52위), 홍성찬(257위), 남지성(복식 153위), 송민규(복식 147위)
벨기에
다비드 고팽(50위), 지주 베리스(130위), 킴머르 코피얀스(220위), 산더 질레(복식 52위), 요란 블리겐(복식 51위)
中 대형 매체들, 韓 골프장 인력난 해결사로 '위두(WIDU)' 집중 조명
[서울=서민철 기자]최근 경주 APEC을 기점으로 한중 관계가 급속한 해빙 무드를 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한국의 골프 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한국 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1월 11일, 차이나닷컴과 CCTV 등 중국 유력 언론들은 한국의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협력하여 중국 골프장 캐디 인력을 한국...
[인사] 아시아경제
◇ 뉴욕특파원 내정▲ 편집국 경제금융부 차장 황윤주◇ 해외 연수특파원 내정▲ 편집국 기획취재부 기자 전진영
[인사] CJ그룹
<신임 경영리더(임원) 승진자>◇ CJ제일제당△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정효진 최윤석 한지호◇ CJ대한통운△강용준 고영호 김수현 김정태 박진영 이기상 정인지◇ CJ올리브영△김도영 김수주 설동민 염지혜 유아영 이은애 박성건◇ CJ ENM(엔터부문)△김지영 여상곤 이양기◇ CJ ENM(커머스부문)△박희정 서진욱 한지은◇ 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