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골목길 밝게 비추는 ‘빛나는 동대문’(위급 신고위한 현재위치 표시)‘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각지대 시야를 확보하고, 조도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반사경에 골목길을 비추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늦은 밤, 동대문구의 한 골목길에 들어서자 민선8기 비전인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새긴 동대문구 휘장이 빛을 내며 반사경을 감싸고, 반사경의 아래쪽에는 해당구역의 주소가 반짝인다. 골목길 주소표시는 위급상황 시 신고자가 본인의 현재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끔 고안된 것으로, 경찰병력이 보다 빠르게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골목길 개선 사업은, 1차로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도움을 받아 설치위치를 선정하고, 2차로 1인 여성가구가 밀집된 대학가, 지하철역 주변 등에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현재, 동대문구 14개 동 골목길 곳곳에는 ‘빛나는 동대문 반사경’ 12개를 포함, 바닥에 심어진 태양광 표지병 등이 어둡고 외진 골목길에서 구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조형물 설치 이후 해당지역의 구민들은 “보호받는 기분이 든다.”, “늦은 시간에 골목길을 통행할 때도 안심이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범죄예방 환경조성 사업은 시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사업이며,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이 민·관·경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대문구는 작년(2022년) 한 해 동안,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동대문경찰서와 협력하여 ‘CPTED(범죄예방 환경조성)로 안전한 우리동네’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3년 올해에도 범죄예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대문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울주군, 청년창업아카데미 수료식 및 교류의 날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1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수료식 및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 내 유망한 청년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이 .
울주군,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자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산 울주군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올해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범서, 언양 등 5개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체 50개소(종합정비 7, 전문정비 39, 매매 3, 폐차 1)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반은 공무원과 울산광역시 ..
장성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장성군은 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행사는 개회 선언,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신임 김수용 협의회장은 “평화 공존과 한반도 번영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어린이가 건강한 장성군을 만들겠습니다”
장성군의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졌다.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수상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장성군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메타키즈 원정대’였다. 먼저, 시계 형.
울주군,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은 울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지난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높은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공모 분야를 영상에서 사진, 시, 수필까지 확대했다. 접수.
고흥군, 2025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고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군은 10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으며 귀농어·귀촌 지원 분야에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유입 실적 등 16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고흥군은 교육, 지원사업 ...
고흥군, 제22회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고흥군은 1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로 구성돼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우수 자원봉사자 16명과 단체가 표창을 받았으며, 1년간 활동 영상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한국걸스카우트 고흥군지회는 떡국떡 판매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