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며 그 배후로 검찰을 지목한 반면에, 국민의힘은 "대장동 일당과 결탁한 이 대표에게 횡재세를 물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내일(28일) 오전,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이틀째 전북 지역에 머물며 '난방비' 등 민생 현안을 챙겼다.
대신 당 지도부가 나서 '검찰 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자들의 오락가락 진술과 왜곡된 주장을 의도적으로 흘리며 마녀사냥식 여론 재판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먼지털기식 강압 수사를 해도 명확한 증거 하나 제시하지 못하자 억지 기소를 통한 마녀사냥식 여론 재판을 겨냥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결백하다면 야단법석 떨지 말고 조용히 수사에 임하라고 재차 압박했다.
그러면서 대장동과 백현동 일당들이 천문학적인 개발 이익을 거두도록 설계하고 결재한 이 대표에게 횡재세를 물려야 한다고도 비꼬았다.
한편 민주당 측은 애초 검찰이 요구한 오전 9시 반이 아닌, 내일 오전 10시 반에 이 대표가 간단한 입장을 발표한 뒤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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