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 황서진 기자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1월 28일(토),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2023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KTA 투어링팀’ 운영을 통한 주니어 육성 사업 확대
이사회는 먼저 2023년 협회 신규 사업인 ‘KTA 투어링팀’ 운영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연령별 우수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테니스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규모는 주니어 선수 8명 및 코치 4명이다. 수준별 국제 대회 출전과 해외 우수 아카데미 훈련 프로그램 참가의 적극 지원을 통한 주니어 그랜드슬램 본선 자력 진출 및 ATP, WTA 랭킹 100위권 진입 선수 확대가 목적이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관리단체 지정
이사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 관리단체 지정의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협회 ‘전국규모연맹체 규정’ 제44조에 따르면 연맹체가 정상적인 조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협회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연맹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할 수 있다.
중고연맹은 정관 등 제규정의 위반, 비위사실 은폐,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회계 부정 등 연맹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관리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대한테니스협회가 구성한 관리위원회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랭킹제도 변경…초등연맹 랭킹 반영
이사회는 랭킹제도를 통일성있게 관리하고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랭킹제도 변경의 건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초등테니스연맹에서 산정하는 초등 랭킹도 협회 공식 랭킹에 반영된다. 반영 시기는 추후 결정된다.
2022년도 사업 결산 및 2023년도 예산 승인
이사회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도 승인했다. 2023년도 사업계획은 국내 대회, 국제 대회, 생활체육, 공모사업, 훈련 및 강습사업, 마케팅 및 홍보사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산은 기금 및 지방보조금, 자체 예산을 포함해 약 120억 원이다.
또한, ‘김천 춘계‧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신규 개최의 건과 ▲정관,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심판위원회 규정, ▲경기위원회 규정 등 각종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추운 날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보고 및 심의 안건이 많은데, 안건이 많다는 것은 진행한 일도 많고 앞으로 새롭게 해야할 일도 많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많이 냈다. 앞으로도 갈 길이 많은데 새롭게 논의하고 계획하며 희망찬 23년을 시작하는 이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2월 11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