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 4DPLEX ‘아바타: 물의 길’로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달성
  • 박영숙
  • 등록 2023-02-01 10:00:38

기사수정
  •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이후 8500만 달러 박스오피스 기록해 신기록 달성
  • 4DX, ScreenX, 4DXScreen 등 독자적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람 경험 선사


▲ 사진=아바타: 물의 길, 4DX 포스터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해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4DX로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면 주인공들의 활동 무대인 바다에서 물, 바람, 향기 등 환경 효과가 구현된다. 물살의 흔들림이나 물 속에서 유영하는 느낌 등 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이 부드러운 모션으로 구현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수중 생명체를 직접 타는 듯한 라이딩 모션은 놀이기구를 탄 듯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투 장면에서는 에어샷, 열풍 효과 등 역동적인 모션 효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4DX 상영관은 전 세계 69개국 787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좌, 우, 정면 3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화의 배경을 확장한 ScreenX는 약 57분간의 효과를 통해 아바타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준다. ScreenX 상영관은 전 세계 38개국 355개관이 있다.


4DXScreen은 4DX와 ScreenX의 효과를 모두 느낄 수 있어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이 극대화된 몰입형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아바타는 CJ 4DPLEX의 역사와 함께한 작품이고, 아바타: 물의 길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 준 작품”이며 “20세기 스튜디오와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그리고 4DX와 ScreenX로 관람한 모든 관객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CGV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한 관객을 분석한 결과 100명 중 12명은 4DX 포맷, ScreenX 포맷으로는 5.1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고 있고, 20대부터 40대 관객 비중은 83%에 달했다. N차 관람 비중 또한 높아 12.4%가 두 번 이상 티켓을 구매했다. 관객 수 기준으로는 100명 중 6명이 N차 관람했다. 2인과 3인 관객 비중도 88%로 높으며 2인 이상 관객은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본 것으로 추정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