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6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6일부터 10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이용 모집인원은 총 548명이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노인장애인과 전화(☎241-719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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