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돌비,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 사운드로 즐기는 돌비 시네마 2월 개봉작 소개
  • 조기환
  • 등록 2023-02-02 10:04:07

기사수정
  • - ‘바빌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스펙터클한 볼거리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작 라인업


▲ 사진=왼쪽부터 바빌론, 타이타닉: 25주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포스터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초특급 할리우드 대작들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개봉하는 ‘바빌론(Babylon)’은 고대 도시 바빌론에 견줄 만큼 황홀하지만 위태로웠던 1920년대 할리우드에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북미 개봉 이후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호평받으며 BBC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영화 20편 중 한 편으로 꼽혔다. 애너모픽 렌즈에 담긴 LA의 웅장한 파노라마 뷰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미술상 수상으로 증명된 화려한 색채가 극명한 색감과 명암비를 구현하는 돌비 비전 기술과 만나 작품의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또 1920년대 재즈 사운드에 로큰롤, 댄스가 결합된 감각적인 사운드로 ‘제80회 골든글로브어워즈’ 음악상까지 거머쥔 저스틴 허위츠 음악 감독의 독특한 음악 세계는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상상 이상의 전율을 일으킨다.


8일에는 ‘아바타: 물의 길’로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타이타닉: 25주년(Titanic)’이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속 ‘잭’과 ‘로즈’ 두 연인의 애절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1997년 개봉 직후 역대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관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개봉 25주년을 맞아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재탄생한 타이타닉: 25주년은 압도적인 사운드와 함께 최대 관람 스펙인 돌비 비전 4K HDR 기술과 HFR 기술을 결합한 돌비 시네마를 통해 국내 상영관 중 가장 완벽한 3D 경험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감동을 전할 것이다.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Ant-Man and the Wasp: Quantum mania)’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앤트맨과 와스프가 타노스를 능가하는 강력한 빌런 ‘캉’에 대적하며 마주하는 위협을 그리고 있다. 앤트맨 시리즈로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블표 멀티버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지의 존재로 가득한 양자 영역 세계의 화려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 그리고 정복자 캉에 맞서 ‘앤트맨 패밀리’가 펼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감상하고 싶은 팬이라면,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돌비 비전과 짜릿함을 배가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의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총 5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