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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면세점 온라인 서비스’ 사업 추진 - 3일, 김포·김해·제주·양양 공항 면세사업자와 플랫폼 구축 MOU 체결 - 항공기 탑승 1시간 전까지 공항 면세품 구매 가능 … 올 연말 서비스 개시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2-03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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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남희선 동무 대표(사진 왼쪽부터), 허균 듀프리토마스줄리코리아 대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김태훈 경복궁 대표공항면세점 온라인서비스사업 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3,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김포·김해·제주·양양 4개 국제공항 면세점 대표와 공항 면세점 온라인서비스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공항 면세점 온라인서비스는 이용객이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품을 구매하고 공항 출·도착 시 면세점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공사는 올 연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롯데·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경복궁·동무 등 4개 면세업체와 함께 공항전용 온라인 면세플랫폼을 도입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홈페이지와 각 면세점을 원스톱(One-stop)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 공항 면세품목 및 가격을 사전에 조회해 항공기 탑승 1시간 전까지 온라인 면세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시내 온라인 면세점은 항공기 탑승 시간 기준 3~5시간 전까지 면세품 구매 가능


또한 현재 공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과도 연계해 항공권, F&B 시설, 주차장 등 공항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공항공사와 면세업체는 올해 안에 서비스 운영을 개시 후, 향후 단계적으로 사업 참여 공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팀(소비트렌드분석센터)과 함께 공항 면세점 온라인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성공적 론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비대면 스마트공항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공항 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고 침체되어 있는 면세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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