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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인도 돌친 차량 용의자는 20대 여성 - 남편과 다툰 후 3살짜리 딸과 차에서 노숙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2 10:44:28
  • 수정 2015-12-22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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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일요일 밤(20일) 붐비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거리를 자신의 차량으로 돌진한 사람은 20대 흑인 여성이라고 밝혔다.


한 명의 사망자와 35명의 부상자를 낸 라키샤 할러웨이(24)는 당시 남편과 다툰 후, 차 안에서 3살짜리 딸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차에는 오리건 주 번호판이 달려있었지만 2012년부터 면허가 정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 롬바르도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사고가 의도적으로 발생했지만 정확한 동기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사를 더 해보고 있지만, 테러 행위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할러웨이의 혈액 검사 결과 범행 전 흥분제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클락 카운티 지방 검사 스티븐 울프슨은 흉기 살인 혐의와 다른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5명의 부상자가 후송된 대학 의료 센터에서는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병원 대변인인 다니타 코헨이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관광 온 11살짜리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


선라이즈 병원에서는 부상자 4명이 비교적 괜찮은 상태이며 다른 부상자들은 사고 직후 치료를 받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롬 바드로 경찰은 홀로웨이와 차에 있던 3살짜리 아이는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Source Format:HD
Locations:No-Data-Available
Source:CBS / REUTERS
Revision:3
Topic:Crime,Crime/Law/Justice
Source News Feeds:USVO broadcast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ESSH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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