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파주시 주민등록 가구당 20만원씩 파주페이로 온,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지급된다.
이정은 파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일 개인 SNS를 통해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파주시 재난극복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 1회 추가경정예산 442억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민생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한 폭넓은 대책과 보편적 복지지원이 신속히 이루어 져야 한다."며,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대당 20만원의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역화폐 지급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SNS를 통해 파주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대상은 2023년 2월 6일 24시 기준으로 파주시 주민등록 가구이며, 지급일정과 방법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및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 세대당 20만원씩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6월30일까지 이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은 민생의 버팀목이자 (파주)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해 줄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