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도 함께 자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점검할 수 있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정기방문 및 안부확인, 반찬나눔, 주거환경개선, 나눔냉장고 운영 등 동 단위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만큼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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