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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산 T-50 훈련기 추락 - KAI, 사고 조사 합류 요청시 응할 것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2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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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 AL-SAADI / AFP

2015년 3월에 열린 바그다드 국제보안방어 페어에 전시 되어있는 T-50 모형


지난 20일 에어쇼에 참가한 한국산 인도네시아 군 비행기의 추락으로 조종사 두 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국 제조 업체는 사고 조사에 합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변인은 "우리는 전문가가 대기하고 있다. 만약 인도네시아에서 사고 조사에 참여를 요청할 경우, 그들은 즉시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20일에 일어난 T-50 골든 이글 전투기의 충돌은 2002년 한국이 초음속 훈련 항공기 사업에 뛰어든 이후 3 번째 사고이다.


앞서 일어난 두 사고는 모두 한국에서 발생했다. 2012년 한 조종사가 사망했고, 2013년에는 두 명의 조종사가 사망했다.


KAI는 2011년부터 필리핀, 태국,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56대의 T-50읠 수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6대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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