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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육 운영 - 4월부터 과학교실·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 실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2-14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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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하는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고, 과학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동남권 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과학분야 체험교육인 찾아가는 과학교실과 소프트웨어 기초역량강화 교육인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2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의융합교육은 심층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서 디지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초·중학교 각 10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 3200, ‘찾아가는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교육은 초등학교 12개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은 자기 주도적 실험과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에 없던 과학 교구를 체험할 수 있어 교과목 외 심화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소외계층인 장애학생에게도 맞춤형 과학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제행동 장애 치유 및 정서안정과 인지능력 발달에 기여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 참여 희망 학교별로 신청을 접수한 뒤 대상학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과학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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