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국내복귀기업(리쇼어링)인 대영전자㈜에서 ‘기업이 돌아오는 도시’를 주제로 현장 중심 정책 소통의 장인 ‘정책소풍’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최근 정부의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주시도 국내복귀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서명환 대영전자㈜ 대표이사, 백인기 KOTRA 광주전남지원단장, 장만익 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운섭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철승 광주지역사업평가단장, 안동규 조선대 교수,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 황철호 시 정책보좌관, 오경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복귀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지원, 법인세 감면 등 단기 지원책은 물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국내복귀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모기업(앵커기업) 방문 유치 활동 강화 및 국내복귀 성공기업의 네트워크 활용 ▲투자유치추진단(가칭) 가동 ▲수출규제와 관련된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명환 대영전자㈜ 대표이사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과 국내복귀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공정 자동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등을 이유로 국내복귀를 택했다”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국내복귀를 고민하고 있고 광주시가 선제 대응에 나서는 한편 인재양성 등에도 힘을 기울여 인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안동규 조선대 교수는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모기업(앵커기업)을 데려오는 것이다”며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전략적 접근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재가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승 광주지역사업평가단장은 “현재 광주시는 국내복귀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없지만, 광주에 오면 미래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홍보해야 한다”며 “RE100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로드맵 마련,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개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인기 KOTRA 광주전남지원단장은 “광주시가 적극적인 기업방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면 기업 의사결정과정에서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들은 외국현지 지사장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국내 모기업(앵커기업)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확한 타기팅과 전략적 투자유치로 기업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 산업 경쟁력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 사업, 법인세 등의 지원책 외에도 문화 인프라·정주여건 개선도 시급한 문제”라며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해외로 나간 기업들이 광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내복귀기업이란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한 기업 중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하고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새로 증설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기업에는 투자보조금(사업장당 최대 300억원, 기업당 최대 600억원)과 이전 보조금(최대 4억원), 고용창출 장려금(1인당 연간 최대 720만원), 법인세 감면(최대 7년)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로 복귀한 기업은 3개 기업으로, 이 중 2개 기업이 총 181억원을 지원받았다. (1개 기업은 상반기 중 신청 예정)
광주시는 국내복귀 투자보조금뿐만 아니라 투자금액 20억원 이상이면서 고용창출 20명 이상인 경우 최대 50억원 범위에서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영전자㈜는 전기·전자 부품 전문 제조회사다. 부품뿐만 아니라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등 완제품 생산회사로 거듭났으며, 광주의 대표적 국내복귀기업이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