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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군 방어선 2곳 돌파” 주장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2-16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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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방어선 2곳을 돌파했다고 주장했다.


15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루한스크 내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 2곳을 돌파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점령지에서 최대 3㎞까지 후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퇴각했다는 2곳이 루한스크 내 어느 지역인지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동부 전선 내 후퇴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이 루한스크 일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지만 격퇴했다"고 전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동부 전선에서 중화기를 동원해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군이 행정 경계를 넘어 후퇴했다는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현실과 맞지 않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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