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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레반 교전 아프간에 군 투입 - 전투 참여 않지만 정부군 '자문 역할' 할 것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3 1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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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OR MOHAMMAD / AFP

탈레반과의 전투 준비중인 아프가니스탄 군인(ANA)


탈레반 공세가 일어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州)상인(Sangin) 지역에 영국은 22일(현지시간) 군에게 식량과 장비, 탄약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투하했다.


영국 국방부 대면인은 "상인 지역에 있는 우리 군을 지원하기 위해 식량과 군사 장비, 탄약을 투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산발적인 전투가 상인 지역 주위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탈레반에 의해 점령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사상자 수에 관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상인 지역을 떠난 주민인 압둘은 저항세력들이 정부 건물을 붕괴시킨 후 적어도 3명의 정부 요원들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긴 반군 활동으로 상인 지역의 상황이 심각해짐을 인식해 화요일 영국 군대가 헬만드에 배치되었다.


영국 국방부에서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정부군의 '자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특수 부대도 최근 아프간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헬만드에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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