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군의원, 국장, 부서장, 상북면장과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내골 종합 관광개발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 중인 해당 용역의 중간 성과와 로드맵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함께인사회적협동조합 임진혁 책임연구원과 이한솔 연구원은 ‘지역 관광의 상생과 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체류형 관광’, ‘계절별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표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사업 공유와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상호 간 질의응답, 보완사항 의견 제시 등 논의를 거쳐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특화된 추가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동안 제시된 주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미래 배내골 관광을 이끌어 갈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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