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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신 김논쇠교장선생님 퇴임식장을 다녀와서 김재영 전남동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2-20 21:46:29
  • 수정 2023-02-20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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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2년 하고도 10개월을 한결같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바른길로 인도하신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김논쇠교장선생님~


오늘 제자들과 선생님들이
준비한 뜻 깊은 퇴임식을 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난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 속에서 작은 씨앗인 아이들을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는

토양과 거름을 주셨을 것이라 생각하니 존경심에 고개가 숙여진다.


42년 긴긴 시간 속에서 교사라는 직업으로 열정을 쏱아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 내셨다.


잠시 교정을 둘러 보는데도 만나는 제자들 마다 교장선생님을 보면 뛰어와 손잡고

퇴직을 아쉬워하며 눈물 글썽이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의 학생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진한 감동으로 다가 온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 놓고, 하고싶어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 하나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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