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마, 스포츠, 문화 및 혁신 분야에서 75년의 역사 기념
  • 윤만형
  • 등록 2023-02-21 10:17:32

기사수정


▲ 사진=2023년 75주년을 맞이하는 스포츠 기업 푸마가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는 만트라를 상세히 보여주는 일련의 행사를 통해 스포츠, 문화, 혁신 분야의 이정표를 기념할 예정이다



2023년 75주년을 맞이하는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는 만트라를 상세히 보여주는 일련의 행사를 통해 스포츠, 문화, 혁신 분야의 이정표를 기념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가 세계 기록을 세우고 멀린 오티(Merlene Ottey), 셰리카 잭슨(Shericka Jackson), 하이케 드렉슬러(Heike Drechsler) 등 많은 선수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도움이 된 스파이크부터 윔블던을 정복한 17세의 보리스 베커(Boris Becker)가 사용했던 테니스 라켓 또는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나 펠레(Pelé)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많은 골을 넣은 축구화에 이르기까지 푸마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선수들과 함께 해왔다.


1952년 나사형 스터드가 부착된 최초의 축구화, 1968년 전설적인 브러시 스파이크, 1986년 선구적인 RS 컴퓨터 신발, 1991년 최초의 끈 없는 운동화 DISC 또는 카스텐 워홀름(Karsten Warholm)이 도쿄 올림픽에서 400m 허들 세계 기록을 깨뜨릴 수 있게 한 푸마의 최첨단 FASTER+ 육상 스파이크와 같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푸마는 최초의 문화를 확립하고 선수들에게 더 빠르고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왔다.


푸마는 스포츠를 넘어 문화에도 강한 영향을 미쳤다. 푸마의 상징적인 SUEDE는 1980년대 브레이크 댄서와 힙합 아티스트가 선택한 신발이었으며 푸마는 리하나(Rihanna), 질 샌더(Jil Sander),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과 같은 전설의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 협력해 디자인 및 패션의 역사와 영원히 연결될 대담한 신제품 및 컬렉션을 만들었다.


“푸마의 설립자 루돌프 다슬러(Rudolf Dassler)는 선수들에게 푸마의 민첩성과 퍼포먼스를 접목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태도를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고 부른다”라고 푸마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아담 트릭(Adam Petrick)은 밝혔다. 그는 “우리는 스포츠와 문화를 발전시켜온 75년의 역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2023년에 이 놀라운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7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는 바레인에서 2023년 포뮬러 1 시즌이 시작할 때 주최되며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푸마의 풍부한 역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3.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