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디다스, AR 서울 비롯한 전 세계 러너들과 SS23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캠페인 전개
  • 장은숙
  • 등록 2023-02-23 11:15:33

기사수정
  • - 신체적·정신적 한계와 사회적 편견 극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위해 달려온 전 세계 러너들의 ‘지금 러닝에게 필요한 건 너뿐이야’ 메시지 영상 공개


▲ 사진=SS23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캠페인에 동참한 아디다스 러너스(AR) 서울 크루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SS23 시즌을 맞아 다양한 나이·인종·성별의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 ‘지금 러닝에게 필요한 건 너뿐이야(Running Needs Nothing But You)’라는 메시지를 담은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에 발맞춰 아디다스는 2023 서울마라톤 엑스포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및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러닝은 다른 스포츠처럼 골대도, 경기장도, 결승선도 필요 없고, 때로는 두 다리가 아닌, 한 다리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누구든 달리려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한 러닝의 본질적 의미를 깊이 있게 재조명하며 결국 ‘지금 러닝에게 필요한 건 너뿐이야(Running Needs Nothing But You)’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이하 AR 서울) 크루를 비롯해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페레스 젭치르치르(Peres Jepchirchir)’ △축구 선수 무함마드 살라흐(Salah) 같은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과 △철인 3종을 완주한 최초의 다운증후군 러너 ‘크리스 니키(Chris Nikic)’ △84세 러너 ‘바버라 데크레이(Barbara Thackray)’ △외족 러너 ‘나탈리 레마노바(Natalie Lehmanova)’ 등이 글로벌 파트너로서 동참했다.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한계와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러닝이란 어떤 의미인지, 러닝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담담하고 진정성 있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러닝의 즐거움뿐 아니라 러닝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 더 나아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커뮤니티로서 유대감을 다양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 마라톤 엑스포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AR 서울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23 서울 마라톤 엑스포 이벤트를 개최, 잠실종합운동장과 한강을 달리는 4K 컨디셔닝 러닝 프로그램인 ‘AR 쉐이크아웃 런’을 진행한다. 이는 2023 서울마라톤 참가를 앞둔 AR 러너 1000명을 모집하는 행사로, 아디다스 러너스 공식 페이지에서 2월 21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디다스 멤버십 전용 라운지인 ‘아디다스 라운지’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극저온에 전신을 노출시켜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크라이오테라피’와 러너들의 식단을 컨설팅해주는 뉴트리션 컨설팅 등 전문적인 리커버리 서비스를 AR 러너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디다스는 러너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돕는 ‘울트라부스트 라이트’와 ‘아디제로’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특히 울트라부스트 라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30%가량 가벼워진 소재로 개발됐으며, 약 10% 낮은 탄소발자국으로 생산돼 이전보다 환경에 영향을 덜 끼치게 했다. 일부 제품은 2월 23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등 주요 매장에서 아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매하며, 3월 3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정식 발매한다.


아디다스의 SS23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의 지금 러닝에게 필요한 건 너뿐이야(Running Needs Nothing But You) 영상과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는 아디다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에 공개되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