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104주년을 맞은 3.1절 하루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시내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은 3.1절 당일 시내버스 승차 시 독립유공자증이나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3.1절을 전후한 며칠간 58개 노선 196대 시내버스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운행한다. 기미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태극기 달기 운동을 3.1절뿐만 아니라 국경일마다 계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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