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3월부터 지역 청년들을 위한 독서지원사업인 ‘청년독서만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만리’사업은 20~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추천도서 전시, △책으로 탄탄대로 서비스, △청년대상 소모임‧전시공간 우선지원, △청년 다독자 선정 및 청년 특강 운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그 중에서도 ‘책으로 탄탄대로’ 서비스는 취업이나 창업에 필요한 희망도서를 즉시 구입하여 장기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청년의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취업 정보까지 제공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도서관이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창의적인 문화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http://lib.changwon.go.kr/hp/) 또는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팀(☎ 225-7443, 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마산합포도서관, 청년독서지원사업‘청년독서만리’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