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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감곡면 방교리 정기만씨 경로당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김문기
  • 기사등록 2015-12-29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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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감곡면 방교리 원삼마을 정기만씨(56세)가 지난 23일 47개소의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를 감곡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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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주위 어르신들이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에도 100포(10Kg)를 기탁한 바 있다.

 

면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역주민들이(최태봉, 조덕행, 힐링푸드, 유근재, 최미애씨 등)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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