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 청사, 충무시설 그리고 청남대 등의 문화향유 공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8일 오전 개최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열 前인물미술사학회장,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 박만희 2022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홍경한 DMZ 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조은정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 정준모 前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미술에세이스트 김진령,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 건축 등에 참여한 홍재승 교수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청 본관건물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진행중인 舊충북산업장려관과 충무시설 등을 둘러본 후 레이크파크 사업의 거점인 청남대로 이동하여 주요시설을 답사했다.
충북도는 이날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하여 도 주요시설에 조성될 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