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가시책과 연계한 지역자원 활용 등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188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해 서구를 포함한 17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 됐다.
서구는 101가지로 즐기는 정주환경조성 프로젝트 ‘나는 원도심 서구에 산다’ 주제로
△지역스토리를 담은 놀이개발로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발견을 위한 「놀이로(路) 도시여행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 △학습력이 서구의 경쟁력이 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지도전문 인력양성」등 3개 사업 △학습을 매개로한 지역 내 관계인구 형성이 인구활력이 되는 휴먼 네트워크조성을 위한 「소생활권 공동체 ‘해보자학교’
‘아파트학교’」 등 2개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7개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광역 시도 차원의 자원을 활용해 관할 기초 지자체와 평생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도시-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연계형’(컨소시엄) 사업분야에도 부산광역시(서구포함 11개도시 연합)가 선정되어 ‘15분 도시에서 꽃 피우는,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더불어 학습을 매개로 지역의 공통관심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