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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치안현장 공백 방지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한창 -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치안현장의 공백을 방지를 위한 훈련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3-11 22:54:44
  • 수정 2023-03-11 2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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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양경찰서청사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달 20일 단행된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치안현장의 공백을 방지하고자 시행하는 팀워크 강화 훈련이 한창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11척과 파출장소 7개소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 325명을 대상으로 오는 4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먼저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자체 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숙련도에 대한 평가를 받는 형식으로 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각종 장비 운용법 다양한 상황별 대응 지형지물 숙달 직무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경비함정은 인명구조와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해양오염 사고 대응, 선박 화재 진화 등 승조원 간의 호흡이 중요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파출소는 3대 연안사고인 익수자, 추락자, 고립자에 대한 구조와 침수나 좌초선박 대응, ·포구 화재 선박에 대한 신속 대응 등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경은 자체 훈련이 마무리되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도에 위험 요소를 표시하는 백지도 평가와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평가를 실시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서 평소에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훈련은 정기인사 발령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그 의미와 강도가 다르다 최 일선 부서의 팀워크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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