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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퓨처링 이용 화면

B2B IT 인프라 플랫폼 테온(대표 이승준)은 자사가 운영하는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퓨처링’의 유저 인터페이스(UI)와 견적 관련 기능을 다방면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퓨처링은 IT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상담 △발주 △기술지원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B2B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UI의 실용성과 가시성이 극대화됐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견적서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UI 업데이트를 통해 상단 독(dock)이 추가되면서 채팅 상담 진행 상황과 제품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채팅 상담 시 좌우 탭화면들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또 온라인 견적서 시스템의 제품 템플릿을 통해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견적서를 작성·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제품의 스펙, 수량, 금액 등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때 메일로 견적서를 여러 번 작성하고 발송해야 하는 기존 견적 프로세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고객사와 입점사 모두에게 업무 효율성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준 테온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들이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대다수 중소기업은 전담 부서가 마련돼 있지 않아 정보 편차가 큰 편이지만 퓨처링을 활용하면 최적의 컨설팅과 맞춤 관리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