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6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관내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컨소시엄 지역(청주, 진천, 음성) 내 우선지원산업(위기산업) 및 5대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 등 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와 함께 금년도에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이하 고선패사업)의 세부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로 4년차(2020~2024)인 고선패사업에 지역위기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부문사업에 국비 4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지원을 선제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일자리창출 775명,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62명, 기업지원 89개사를 목표로 하여 △위기산업 근로자 맞춤형 채용활성화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이.전직 취업장려금 및 위기산업(전자통신, 전기장비) 산업전환 및 고도화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충북고선패 추진단장)은 “올해 고선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기산업 근로자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감지하여 안정적 고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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