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성철부)가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임원 및 경로당 회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경로당 증서 전달, 내빈 인사말씀,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울주지회와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삶에 행복이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