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인생나눔시니어독서회’를 창단했다.
시니어독서회는 65세 이상 회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퇴직 후 새로운 인생 설계, 삶의 회고와 공유 등을 책을 통해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아버지의 해방일지’,‘최재천의 공부’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월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이며, 선정 도서는 회원들이 미리 읽을 수 있도록 매월 5권을 지원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면서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친목도 다지길 바란다”며“생애전환기에 삶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독서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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