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디오스족구단, 경남 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 헐커스 김미영 대표가 맞춤돌봄 어르신 기부행사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헐커스(대표 김미영)은 LG디오스족구단(감독 성락신 외 4명)이 17일 경남지역 내 재가 지원 대상 어르신과 맞춤 돌봄 어르신들께 MSM 관절근육 마사지 제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LG디오스족구단은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족구 종목 첫 우승의 명예를 얻은 팀으로 이날 경남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1200만원 상당의 ‘헐커스MSM크림’을 기부했다.
LG디오스족구단은 LG전자 노동조합의 조합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제공 등을 통해 정기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선수단이다.
주장 박경범 선수는 “순수 동호인으로서 전국체전에서 우승해서 정말 많은 분이 축하와 격려를 해 주셨기에 우리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 동호인들은 업무를 마친 후 밤이나, 근무가 없는 휴일에 훈련을 하기 때문에 많이 피곤한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선수단을 위해 헐커스에서 MSM 제품들을 후원해 주셨고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직접 사용해보니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성락신 감독은 “우승 이후 매달 조금씩 용돈을 모았지만, 직장인들이라 넉넉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기부계획을 듣고 헐커스에서 행복두배 줌&줌 기부 릴레이를 제안했다”면서 “기부할 제품을 기부 할인가로 구매하면, 헐커스가 같은 양을 추가로 같이 기부하는 기부챌린지로 이를 통해 800여 분의 어르신 모두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대부분 어르신이 관절이 불편하신데,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 듯하다”고 말했다.
김미영 헐커스 대표는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족구가 학교 족구단도 많이 생기고, 실업팀도 많이 창설돼 국제적인 스포츠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2023년에는 족구 월드챔피언십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족구가 더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LG디오스족구단의 선행에 감명받아 추가로 제품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헐커스의 ‘행복두배 줌&줌 기부 릴레이’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양약품 헐커스 제품을 기부하는 사람이나 단체에 기부할인 특가로 제품을 공급하고, 구매한 양만큼 헐커스에서 추가로 지원해 기부가 두 배가 되게 하는 기부 동참 캠페인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