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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대왕암에서 맞는다”… 동구 대왕암해맞이 축제 1월 1일 개최
  • 박정임 사회부
  • 등록 2025-12-31 2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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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5시30분부터 축하공연·해맞이·기원제까지 풍성
  • 전통놀이 체험·소원지 쓰기·떡국 나눔 등 시민 참여 행사 마련
  • 동울산청년회의소 주관… 동구 “안전관리 총력”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동구 2026년 대왕암해맞이 축제 



2026년 1월 1일 해맞이광장에서 개최

◈ 2026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 축제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해맞이 감상, 전통놀이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새해 1월 1일 오전 6시30분 바이올린과 플룻 공연, 마술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전 7시 개회 선언과 의식행사에 이어 오전 7시 15분부터 새해의 번영을 기원하는 울산학춤과 힘찬 성악 공연이 열린다.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자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와 기원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오전 5시30분부터는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떡국 나눔행사 등이 마련된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해 해맞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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