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공식 결과를 토대로 종합한 결과, 도정 전반이 단기 성과보다 제도·재정·산업 구조를 바꾸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선을 앞둔 시점에서 김 지사의 1기 도정은 ‘얼마나 많은 공약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제도로 남겼는가’라는 기준에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이 공개한 「2025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9월 말 기준)」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의 공약은 총 124개 사업으로, 이 가운데 이행완료 12건, 이행 후 계속추진 73건, 정상추진 33건으로 집계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준을 준용한 공약 이행률은 68.5%다.
‘완료’보다 ‘계속’...공약의 행정화
이번 점검 결과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이 73개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공약 목표를 달성한 뒤에도 반복·확대되는 사업으로, 공약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행정 시스템에 편입됐음을 의미한다.
정상추진 단계에 있는 33개 사업 역시 예산 확보, 실시설계, 행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임기 내 완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다. 일부추진 사업은 5건, 폐기된 공약은 1건에 그쳤다.
16조 원 공약사업, 재정 부담은 최소화
김 지사의 공약 총사업비는 16조344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비가 57.3%, 민자 등 기타 재원이 28.2%를 차지해 외부 재원 비중이 85%를 넘는다. 도비 부담은 6.9% 수준이다.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전북의 현실을 고려하면, 국비 확보와 민자 연계를 중심으로 한 재원 설계는 재정 안정성을 고려한 실무형 접근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다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도정의 분기점
김관영 도정의 가장 상징적인 성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꼽힌다. 2022년 특별법 제정과 2023년 전부개정을 통해 총 333개 특례조항이 반영되면서, 산업·농생명·교육·새만금 정책 전반에서 자치권이 확대됐다. 이는 개별 사업 성과를 넘어 도정 운영의 틀 자체를 바꾼 제도적 성과로, 다른 광역단체와 비교해도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금융·산업·새만금... 선택과 집중 전략
분야별로는 금융, 산업·에너지, 새만금에 정책 역량이 집중됐다.
금융 분야에서는 전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9곳의 전주 사무소를 유치했고, 국민연금공단·우리금융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대기업 계열사 6곳 유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예타 대상 선정, 해상풍력·재생에너지 실증 인프라 구축 등이 착공 또는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
새만금 분야에서도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국제공항 실시설계 착수, 새만금 관련 국정과제 반영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졌다. 김관영 지사의 도정은 ▲법·제도 중심의 장기 설계 ▲국비·민자 연계형 재정 전략 ▲임기 이후까지 고려한 공약 구조라는 점에서 다른 광역단체장들과 차이를 보인다.
전체 공약 가운데 53개를 ‘임기 후 계속사업’으로 설정한 점은, 재선을 염두에 둔 단기 성과보다 도정의 연속성을 중시한 설계로 해석된다.
재선의 판단 기준은 ‘누적된 실행’
아직 정상추진 또는 일부추진 단계에 있는 공약도 존재한다. 그러나 다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법률 개정, 실시설계 착수 등 핵심 행정 절차를 통과한 상태다. 정치적 평가는 엇갈릴 수 있지만, 공식 자료와 검증 가능한 사실만 놓고 보면 김관영 지사의 1기 도정은 ‘말의 정치’보다 ‘행정의 결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울산 동구 타이탄문현효태권도, 해마다 연말마다 이어지는 선행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매년 기부 실천하며 ‘좋은 일 하는 도장’으로 자리매김울산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타이탄문현효태권도(대표 천상수)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타이탄 문현효태권도는 지난 30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푸드뱅크에 라면을 기부했다. 이 도장은 ...
전하2동에 전해진 따뜻한 손길…동절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전하2동, 동절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따뜻한 나눔 실천’(사진제공= 울산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울산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부자 박찬명 씨가 ‘동절기 사.
“2026년 새해, 대왕암에서 맞는다”… 동구 대왕암해맞이 축제 1월 1일 개최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동구 2026년 대왕암해맞이 축제 2026년 1월 1일 해맞이광장에서 개최◈ 2026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 축제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
울산시, 고액체납자 91명 출국금지 요청
[뉴스21 통신=최세영 ]▲ 출처=국세청(NTS)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국금지 요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연초부터 ...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어온 한 해 교육 이야기 담아
[뉴스21 통신=최세영 ]▲ 이미지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한 해 이야기를 담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제143호 겨울호를 발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발간된 이번 호는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교육...
민주당 전북 현장 최고위서 '용인 반도체 새만금 이전’'촉구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가 31일 전북도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에 당이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이번 현장 최고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의 새로운 비전을 점검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소외됐던 전북의 자존심을 회..
덕수궁 명촌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덕수궁 명촌점은 31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 지역 8개 동 나눔냉장고에 1천200만원 상당의 한우국거리 1,271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