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신청한 교육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전시 및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 및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과 협업하여 우리 지역의 가야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해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개발 공동사업은 ‘박물관에 숨겨진 가야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가야토기를 활용한 미션 형태의 체험활동으로 추진되며, 마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야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활동지와 배 모양 토기 체험 키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박성옥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의 가야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더 높이고, 이를 통해 가야문화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도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현동 유적에서 출토된 가야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가야의 교류관계를 살펴보는 ‘가야의 또 다른 항구, 현동’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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