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워터스의 새로운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 솔루션, 실제 테스트를 몇 개월에서 몇 주로 단축 뉴스 요약
  • 박영숙
  • 등록 2023-03-21 11:02:33

기사수정
  • 새로운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 솔루션은 다른 상용 열량계보다 최대 6배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
  • 통합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배터리 안전, 품질 및 성능 테스트의 검증을 최대 75%까지 가속
  • 충전-방전 및 열 테스트를 위해 최대 12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테스트해 여러 구성으로 실험 설계 가능


▲ 사진=워터스의 새로운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 솔루션은 통합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배터리 안전, 품질 및 성능 테스트의 검증을 최대 75%까지 가속한다. 충전-방전 및 열 테스트를 위해 최대 12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테스트해 여러 구성으로 실험 설계도 가능하다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WAT)은 배터리 셀의 고해상도 특성화를 위한 TA Instruments™ 사업부가 새로운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 솔루션(Battery Cycler Microcalorimeter Solution)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은 실제 작동 조건에서 비파괴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고 실험 시간을 몇 달에서 몇 주로 크게 줄이는 동시에 배터리 효율성, 안전성 및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한 결정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워터스 코퍼레이션의 TA 인스트루먼트(TA Instruments)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젠칭 베네트(Jianqing Bennett)는 “오페란도 내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 솔루션과 같은 혁신은 배터리 R&D의 미래를 위한 혁명”이라며 “이는 테스트 시간을 최대 75%까지 크게 단축하는 동시에 연구자들이 열 조건 및 전기화학적 조건에서 배터리와 그 재료가 어떻게 작동하고 변화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지원한다. 과학자들에게 제공하는 정확한 데이터는 배터리 성능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TA 인스트루먼트의 고분해능 TAM IV 등온 미세 열량계와 통합 TAM 어시스턴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BioLogic VSP-300 일정 전위기(배터리 연구 기기)와 결합하여 배터리 효율의 초기 지표인 기생 반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감지한다. 배터리 사이클러 미세 열량계는 충전/방전 및 열 테스트를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세 가지 일반적인 배터리 유형(동전, 파우치 및 18650 원통형)의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는 경쟁 제품보다 6배 더 많은 최대 12개의 동전 크기 배터리에 대한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을 동시에 지원해 연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읽기 쉬운 TAM 어시스턴트 소프트웨어는 교육에 대한 기술적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연구원이 매개변수 및 플로팅 옵션을 정의하고 집계된 데이터를 해석해 실험 또는 프로세스 전략에 있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연구자들은 전해질 캘린더 수명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전해질 및 전극 재료의 개발에 도움이 된다.


PittCon 2023에서 워터스의 배터리 및 폴리머 혁신 보기


PittCon 부스 #2406에서 TA 인스트루먼트 사업부는 배터리 및 지속 가능한 폴리머 설계 모두를 위한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장비, 액세서리 및 소프트웨어의 전체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석자는 디스커버리 하이브리드 레오미터(Discovery Hybrid Rheometer) 오토트림 액세서리(Auto-Trim Accessory)를 사용해 폴리머 용융 유변학 테스트를 단순화, 자동화 및 가속하기 위한 데모를 보고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 분말 재료의 제품 개발 및 공정 최적화를 가속해 보관, 분배, 처리 및 최종 사용 중에 원료나 새로운 제형의 작동을 특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분말 유변학 액세서리(Powder Rheology Accessory)도 전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3.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4.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