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포트나이트에 우주 공간을 닮은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 공개
  • 김만석
  • 등록 2023-03-22 09:48:04

기사수정


▲ 삼성전자, 포트나이트에 우주 공간을 닮은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 공개



삼성전자가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Odyssey Universe)’를 24일 공개한다.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단계별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체험과 동시에 삼성 오디세이 제품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미래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55형 대화면이 선사하는 극강의 몰입감이 특징인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Level Ark)부터 오디세이 네오 G9, G8 등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 (Level G9·G8·G7·G6)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생중계 방송부터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신규 맵이 공개되는 24일에는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Sypher PK)’와 ‘닉에써티(NickEH30)’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디세이 유니버스 안에서 직접 게임을 즐기는 생중계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소통한다.

 

국내에서도 24일 저녁 9시 국내 유명 스트리머 ‘우정잉’이 개인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을 소개하며 국내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게이머들을 위한 ‘보물찾기(Scavenger Hunt)’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탐험하며 게임을 통해 숨겨진 정답을 찾아낸 게이머는 3월 29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디세이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3월 31일 삼성 오디세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게임 장르, 환경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장비의 사양이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단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Fortnite Creative)를 통해 독립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에픽게임즈가 운영하거나 후원하지 않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