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델타 일렉트로닉스가 e-모빌리티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대만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력 및 에너지 관리 회사인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Inc.)가 산업용에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자동차(EV) 시장에 더욱더 효율적인 고밀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혁신 활동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트랙션 인버터, DC-DC 컨버터, 온보드 충전기 등 EV 드라이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고전압 및 저전압 디스크리트, 모듈 등 광범위한 부품을 포함한다.
또한 양사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동 혁신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델타-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센터는 양사가 공동 운영할 것이며, 2023년 하반기에 대만 핑전(Pingzhen)에 설립될 예정이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인피니언과 델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및 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오토모티브 제품 포트폴리오 및 애플리케이션 노하우와 델타의 통합 및 시스템 최적화 전문성을 결합해 e-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을 더욱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제임스 탕(James Tang)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델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우리는 25년 동안 산업용 제품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협력해 왔다.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인피니언과 함께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e-모빌리티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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