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이후 국내 증시 자금이 2조 5천억 원 가까이 빠져나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등 국내 증시 자금은 모두 131조 8천8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한 지난 10일보다 2조 4천753억 원, 1.84% 감소한 수치다.
특히 증시 투자자예탁금이 48조 3천254억 원에서 46조 2천526억 원으로 2조 728억 원, 4.29% 줄었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사들이던 외국인의 투자자금 이탈도 두드러졌는데 외국인은 SVB 파산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1조 3천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연초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6조 2천억원대로 줄어들었다. 증시 자금이 줄어들고 외국인이 주식을 파는 것은 미국 중소은행 파산을 시작으로 금융권 위기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실버게이트 청산에서 시작된 은행시스템에 대한 우려는 미국 지역은행을 거쳐 유럽과 크레디트스위스로 옮겨가는 모양새"라며 "금융시장이 시스템 취약 우려를 자체적으로 해소하려면 불안한 곳이 없는지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경험적으로 신용 위험이 한 번 부각되면 잠잠해지는데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이달 들어 각국 증시 등락률을 보면 미국 나스닥지수(4.22%), 러시아(RTS·2.94%), 코스닥지수(1.95%), 사우디아라비아(1.64%) 등 4개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이달에 코스피는 1.63% 떨어져 다우지수(0.31%)보다 낙폭이 컸고 코스닥지수는 1.95% 올랐지만 나스닥지수(4.22%) 상승 폭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외 독일(-0.72%), 프랑스(-1.68%), 중국(상해종합·-1.71%), 일본(닛케이255·-2.07%), 인도(-2.25%), 이탈리아(-2.79%), 캐나다(-2.99%), 브라질(-3.24%), 호주(-4.21%), 영국(-4.78%), 터키(-7.82%) 등 주요국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했는데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결정은 금융 시스템 위험의 확산 가능성에도 누적된 물가 문제에 대한 대응이 당장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행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준이 최종금리 수준을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한 것을 보면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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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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