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 OLED TV, 미국·영국 주요 매체서 호평 잇따라
  • 조기환
  • 등록 2023-03-28 09:31:37

기사수정


▲ 사진=삼성 OLED TV 제품



삼성전자는 2023년형 삼성 OLED TV가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유명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 매체 CNN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CNN 언더스코어드(Underscored)’는 삼성 OLED TV는 화질과 기능면에서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며, 놀랍도록 풍부한 색상과 극도로 짙은 검은색을 표현해 보는 내내 콘텐츠에 빠져들었다며 좋은 평가를 했다.

 

미국의 IT 매체 ‘피씨맥(PC Mag)’ 또한 리뷰 기사에서 삼성 OLED TV S95C는 역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밝고 생생한 TV라며, OLED TV의 새로운 왕(The New King of OLEDs)이라고 극찬하고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하이엔드(High-end) TV보다 높은 144Hz의 주사율을 가졌으며 게임모드의 인풋 렉(Input Lag)은 해당 TV가 게임에 적합한지를 판별하는 평가 기준보다 뛰어난 1밀리세컨드(ms)대 수준이라며, S95C는 게이머들이 만족하는 성능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CES에서 본 TV 중 최고의 제품이었다며, 직접 살펴본 삼성의 S95C는 환상적인 TV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S95C는 다양한 밝기 수준에서 테스트 한 결과 뛰어난 화면 균일성을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삼성 OLED TV의 인피니티원(Infinity One)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슬림하다고 극찬했다.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Reviews)’ 역시 S90C, S95C 두 모델 모두 최대 밝기와 평균 밝기·컬러 구현·잔상 현상 감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 OLED 성능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영국의 IT 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삼성 OLED TV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TV 중 가장 눈에 띄게 얇은 TV 중 하나로 두께가 불과 몇 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며, 디자인에 대해 극찬했고 실물을 봤을 때 삼성 OLED TV의 더욱 밝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에 감탄했다고 호평했다.

 

2023년 삼성 OLED TV는 ‘퀀텀 HDR OLED+’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밝기의 콘텐츠에서도 최상의 선명도를 표현하고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2023년형 삼성 OLED TV가 전 세계 주요 테크미디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스크린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