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해 열린 양천구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 현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주행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다음 달부터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해 처음 자전거 안전 교실을 개설해 70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수준별 과정을 운영해달라는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수강 인원도 두 배로 늘렸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다음달 1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두 번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인 만큼 초급반, 중급반 각 5회씩 번갈아 운영하며, 초급반은 자전거를 처음 타는 구민을 대상으로 페달 밟기부터 중심 잡기까지 집중 지도 한다.
중급반은 주행이 가능하지만 아직 미숙한 구민이 자전거를 능숙하게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안전모)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방법 등의 이론 강습과 브레이크 조작, 중심잡기 등 주행실습을 병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령층의 안전사고와 부상예방을 위해 신청대상은 만 19~65세까지 구민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기수별 교육시행 3주 전에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녹색 이동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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