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주민들이 서로 지켜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조성에 나섰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방화11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범사회적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는 모든 주민이 서로 지켜주는 ‘자살 없는 안심 아파트’를 비전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굴·관리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1년 가양4단지아파트를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1호로 지정한 데 이어 방화11단지아파트를 2호로 지정했다.
2호로 지정된 방화11단지아파트는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주민들의 관심이 크고, 종합사회복지관과 공원 등 문화시설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강서구는 지난 24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주택공사(SH)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 방화2동주민센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방화11단지관리사무소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프로그램 홍보 ▲자살위험 예방 환경 조성 등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강서구는 각 기관들과 함께 방화11단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동아리 운영, 마음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현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며, 생명사랑 안심아파트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600-59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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