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감염병 및 매개체 협의회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부터 이틀간 감염병 확인진단 및 감시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제6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및 매개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구성한 이후 매년 순회 개최됐으며, 2018년부터 전라남도 연구원이 합류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별 신종감염병 초기대응력 강화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감시 필요성이 요구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업무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자체별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가 ‘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임상연구’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이어 ‘유전자 및 안정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 매개모기 추적관리’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및 기후변화대응 매개체 감시에 대한 토의가 열렸다.
서진종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지자체별 특성화된 업무역량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관련 학계와 연계해 보다 충실한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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