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업무 담당공무원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및 돌봄지킴이 14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돌봄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돌봄터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돌봄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또 대구과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아동교육 관련학과 교수를 초빙해 연령별, 아동 특성별 발달에 맞는 맞춤형 돌보미의 역할과 돌봄 아동의 놀이 프로그램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아동 맞춤형 전문지식도 함께 전달했다.
경북에서 운영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 친화적 돌봄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돌봄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아이를 돌보며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일시적인 양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동시에 최대 15명의 아동이 이용가능하다. 또 돌봄터 이용자의 99%가 재이용하며 이용만족도 또한 94%로 매우 높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0년 경산‧영덕소방서를 시작으로 2021년 구미소방서, 2022년 포항북부소방서 등 9개소, 2023년 포항남부소방서 등 9개소를 마지막으로 도내 21개 전 소방관서에 설치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워크숍이 돌보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갑작스런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아이행복돌봄터를 믿고 이용하면 된다. 경북소방은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