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저지대응단과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모레(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원전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한다.
대응단은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여당이 하지 않으니, 민주당이 후쿠시마에 간다”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일본 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현지 여론은 어떤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적이고 검증 가능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고 일본 현지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방류 반대 여론을 공론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응단은 “후쿠시마 현지 방문은 국정운영에 책임 있는 정부·여당이 가야 한다. 정부·여당이 가지 않기에 야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 방문하는 것”이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안전성 검증을 하는 것”이라며 “현장검증을 포함하여 일본으로부터 직접 원자료(raw data)를 확보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한 방류를 저지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미 많은 국제법 전문가가 국제해양법상 잠정조치 조항을 활용해서 방류를 저지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이후에는 모든 조치가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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