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제27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4월4일~8일(5일간)까지 16개국 150여명의 선수단과 함께 4일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윤만수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대구시 체육진흥과 이찬균 과장이 환영사를 낭독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단장 박영호)에서 후원금 2,000,000원,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동명로타리클럽(회장 심인철)에서 1,000,000원 상당의 커피 트럭을 지원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장애인스포츠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ITF series1 등급의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대회이다,”며 “장애인체육회에서도 본 대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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