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조진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통합성장을 지원하고자 교육복지 협의체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교육복지 협의체는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주축으로 지자체, 지역 관계기관(단체)의 실무자로 구성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한다.

현재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교육복지사 담당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초·중·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 교육복지 협의체는 기관별 사업, 지역사회 자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교육복지공동체 동구 협의체가 구성돼 운영을 시작했다.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교육복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