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사기 발생 등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광역시 서구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유병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 지부장, 이다경 부지부장, 배정심 부산 서구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20여 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청은 강사(정대식 교수)를 초빙하여 최근 자주 발생하는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 사항 및 개정된 세법 등을 교육하고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배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서구 지회는 업다운 계약서 작성 및 전세사기 가담, 초과수수 등을 금지하고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BIE 실사기간을 맞아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행사도 진행되었다.
서구청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등을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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