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 수어랑 수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4,800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게다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의사소통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주민들에게 수어 학습 기회를 제공,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수어 교실을 진행한다.
수어교실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초반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중급반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초반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6회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접수비는 1만 원이며, 강의는 강서구수어통역센터(발산로 40,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407호)에서 진행된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은 반별로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어에 관심이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 수어통역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수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수어통역센터(☎3665-44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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